베트남 카페 콩카페 베트남 커피전문점 콩카페

베트남도심에는 많은 콩카페가 있는데 나트랑 도심근처에 위치한 콩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커피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미싱기를 보고 감탄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이곳이 미싱회사였던지 아님 수집을 해서 모은것이진 아무튼 오래된 미싱기가 가득차 있었습니다. 역시 오래된 곳에서 발견한 무언가는 보물인것 같습니다. 

베트남은 커피벨트가 지나는 적도에 위치해 많은 커피가 생산되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외부 테라스도 있어 조금 더운시간만 피하면 커피마시기 좋은 곳 이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더니 우당탕탕 요란한 천둥음과 함께 스콜의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다들 비를 피해 이곳으로 들어 왔는데 비가 오는 시간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즐기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코코넛 연유커피를 주문을 해서 마셨는데 코코넛이 많은 나라답게 그 청량한 코코넛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한잔의 여유와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멍때리는 모든시간이 최고 였습니다. 

역시 비가 오고나면 모든것을 씻어 주는 것 같습니다. 더운 베트남의 거리마져 시원함 마져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