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아이와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장소를 하나 추천 해 드립니다. 바로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입니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학교에서 배웠던 삼한시대 농사용 저수지 였던 그 수산제입니다.
1990년 수산제 수문이 발견되면서 이곳이 정비와 복원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는데요 큰 공원에 홍보관, 아이들놀이터, 농경생활체험 공간등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농경생활에서 밀양은 넓은 평야가 있어 많은 역활을 하였는데 그 풍족했던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돌아 볼수 있는 장소이며, 원두막에서 잠시 쉬어가면 더 좋은 장소입니다.
조형물들을 만들어 놓아 돌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수산제 주변의 농경지대를 볼수 있으며, 가을이면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 그리고 다시 겨울엔 모든것을 보여주는 공원에서 산책을 할수 있습니다.
밀양수산제는 타 지역사람들이 가면 더 좋아 할만한 장소입니다. 넓은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아이들과 같이 동심으로 빠지기 쉬우며, 어릴적 접해 보았던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놀이터는 빼 놓을수 없는 명소이며, 그 옆 그네를 타며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상캐 할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가 있습니다.
수산제를 대하는 밀양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곳으로 이곳에서 전통공연도 진행하니 그 시간에 맞추어서 가면 좋은 추억이 하나더 생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