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의 여유

해외여행을 계획을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교통편, 그리고 숙소입니다. 그만큼 숙소는 어떤타입, 분위기, 뷰포인트등 다양한 형태로 고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자유여행일 경우에 해당되지만.... 모두투어에서 다낭 페키지여행을 다녀온 후기 입니다. 숙소는 다낭알란씨 호텔로 5성급을 자랑하는 호텔이었습니다. 다낭의 미케해변 근처에 있어 오션뷰를 선택하지만, 현실은 조금 동떨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시티뷰와 바다에는 배들에 가려져 먼 바다만 보이는 형태라서 조금 실망을 하였지만, 넓게 펼쳐진 바다를 가로 지르는 도로를 가운데 두고 한쪽은 빽빽한 생활전선인 바다 반대쪽은 유유히 흐르는 바다 두가지 타입의 바다를 볼수 있어 꽤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호텔의 꽃은 숙박일수도 있지만, 그곳에서 3박을 하..

시원한 바다도 좋지만, 한적한 바람이 불어 오는 창원 근교에 위치한 북면 수변공원 또한 창원을 대표한 여행지 입니다. 이곳은 낙동강 유수부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자전거, 트래킹, 운동등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낙동강이 바로 옆에 있어 떠나기 좋은 장소입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떠난 북면수변공원 잘 만들어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자전거를 내리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 정비 후 힘차게 페달을 돌리며 입가에 미소를 띈 모습을 보며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차에서 내리는 가족은 도착하기 무섭게 광장으로 반려견과 뛰어 노는 모습은 도심을 벗어나 자유로운 환경이 얼마나 좋은지 그 모습이 참 아름다게 마냥 보여 지는 것 같습니다. ..

창원에서 커피가 난다고 하면 다들 놀랠것 같습니다. 들어 보지도 못했지만, 그러한것이 언제 생겼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창원 커피랜드에서 창원 커피가 생산 출시가 되었습니다. 2010년 부터 커피씨앗을 발아하여 커피를 만드는 곳으로 아직 그 규모는 미약하지만,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이곳의 커피는 맛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겨울철이라 커피체리를 구경할수 없지만, 커피체리가 열리는 시기에는 수확을 하고 프로세싱등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으며, 전문가 과정인 바리스타, 국제커피자격시험까지 진행을 할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갈만한곳입니다. 비닐 하우스 시스템으로 커피를 제배하고 있었는데 자동으로 물을 뿌려 주는 시설, 습도, 그리고 자동개폐까..

별빛이 내린다~ 라는 단어로 함축할수 있는 베트남의 밤의 도시 호이안, 이곳을 찾지 않고서는 베트남을 다 돌아 보았다고 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 섬, 그리고 밤이 아름다운 호이안으로 떠나 봅니다. 호이안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차량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 관광객은 낮에 배들 타고 들어가사 밤에 차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이곳을 찾습니다. 각종 수공예제품을 파는 가계,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계, 배를 타고 유람을 할수 있는 코스등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 이곳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곳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낮의 밝은 태양아래 움추려져 있던 도시는 태양이 지는 시간에 점점 활기를 느끼기 시작을 합니다. 불이 꺼져 있던..

다낭대성당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입니다. 그로 인해 프랑스 식민 통치기간 건축된 여러 건축물을 볼수 있는데 다낭대성당도 그때 지어진 성당입니다. 대성당은 많은 사람들이 그 웅장한 모습에 반하여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지붕십자가위에 수탉모양의 장식이 있어 수탉성당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미사시간이 되면 많은 신도들이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주변에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밤에는 야간 조명으로 분위기가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카톨릭 신자분들은 고딕양식의 성당외형과 성당뒷편에 있는 성모마리아상, 납골당등을 볼수 있으나, 큰 기대를 하고 가신분들은 조금 실망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영흥사 다낭 영흥사는 해안에 위치한 사찰로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사찰입니다. 이곳에서 멋진 바다를 구경할..

베트남의 한국을 경험하는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호이안 바구니 배 투어는 빼 놓을수 없는 투어 입니다. 호이안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로 유명한 이곳에 바구니 배는 바다의 큰 배로 갈아 타기 위해 운영하는 배였는데 그것을 관광상품이 되면서 엄청난 폭발력으로 투어 상품까지 만들어졌습니다. 호이안의 강을 따라 맹글로브숲을 따라 난 물길을 따라 서로 노래를 부르면서 바구니 배는 출발합니다. 저마다 뱃사공들 마다 "야~~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한국노래를 배워서 부르면서 흥에 취해 노를 저으며 배는 군집형태로 투어를 시작합니다. 맹글로브 숲을 보는 투어도 괜찮은데 거기에 바구니 보트라서 더욱 특별한 투어 인것 같습니다. 맹글로브 숲을 지나 큰 강의 중심에 오면 바구니 보트의 화려한 기술 돌아가는 팽이처럼 엄청..

다낭을 이야기 하면 마케비치를 두고 이야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마케비치는 약 10km에 이를 정도로 긴 구간의 화이트 비치 입니다. 페키지 여행으로 떠난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마케비치는 약 1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떠날때는 아쉬움 마져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드 넓은 백사장에 꽉채우지 않은 썬배드와 텅 비어 있을 정도의 백사장은 확트인 개방감을 안겨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비치의 경계에는 높게 자란 야자수나무가 가지런하게 자라 마치 식물원에 와 있는 느낌마져 주었는데 이곳은 어느 곳이나 포토존을 방불케할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세계6배 비치라고 하니 과연 더 많은 비치를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파도는 조금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오키나와는 일본의 동남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동남아와 비슷한 날씨와 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곳의 열대 기후는 휴가를 위한 이상적인 배경을 제공하며, 청록색 바다와 화려한 열대 식물들로 인해 동남아의 풍경을 연상케 합니다. 일본 여행의 시작은 다른 동남아 여행과 다르게 공항에서 렌트를 받아 바로 먹방 투어로 시작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항에서 렌트카를 받고 나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먹방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멘, 아이스크림, 일본 유명 카페의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그 후에 리조트로 향하게 되면, 아직 많이 남은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일본 여행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오키나와에서는 선셋과 대관람차를 타며 오키나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관람차에서 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아이와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장소를 하나 추천 해 드립니다. 바로 밀양 수산제 역사공원입니다. 수산제 역사공원은 학교에서 배웠던 삼한시대 농사용 저수지 였던 그 수산제입니다. 1990년 수산제 수문이 발견되면서 이곳이 정비와 복원사업을 통해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는데요 큰 공원에 홍보관, 아이들놀이터, 농경생활체험 공간등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농경생활에서 밀양은 넓은 평야가 있어 많은 역활을 하였는데 그 풍족했던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돌아 볼수 있는 장소이며, 원두막에서 잠시 쉬어가면 더 좋은 장소입니다. 조형물들을 만들어 놓아 돌아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수산제 주변의 농경지대를 볼수 있으며, 가을이면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 그리고 다시 겨울..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로 그 모습을 느끼고 싶어 계획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의 목적지로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한 이유는 그 유명한 석양을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리조트는 수영장이 좋은 곳으로, 조식과 쉴 수 있는 장소, 그리고 마켓이 바로 앞에 있어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이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원했던 저에게는 이 리조트가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아침에는 맛있는 조식을 즐기고, 낮에는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마켓이 바로 앞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페키지 여행을 떠났지만, 호핀 투어는 섬으로 이동하여 그 섬에서 즐기는 시간으로, 자유시간을 일정 시간 보장해 주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섬에서의 경치와 풍경은 정말 ..